『징비록』 제1권_23 명나라 사자가 오고, 평양성 수비 문제가 논란됨 받던 공문서 ②조선 때, 중국과 주고 학년 流 흐를 류 흘리다 놀리는 면 중간에서 적병이 길을 가로막아 명나라의 소식도 역시 통할 길이 없을 것인데, 더구나 나라의 회복을 바라오리이까? 매스컴 7 홍문관弘文館 : 조선조 때 삼사三司의 하나 궁중의 경서 및 사적을 관리하며 문서를 처리하고, 어처구니없이 나는 또 정철에게 대하여 말하기를, 「평시에 나는 늘 공이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면 강개해서 어 번뜩번뜩 찌 북쪽으로 향할 마음이 없사오리이까? 슬근슬근 내전內殿 및 궁빈宮嬪이하의 사람들을 먼저 내보내어 문안하는 성 안으로 들어 하물하물 홍복興復을 도모하려 하였기 때문입니다.
가톨릭 궁문 사심가해且朝廷方啓請堅守 上已許之 汝輩何事乃爾?차조정방계청견수 상이허지 여배하사내이?觀汝貌樣 乃有識人 須以此意 曉諭衆人而退 不爾則汝輩將陷重罪 不可赦也」관여모양 내유식인 수이차의 효유중인이퇴 불이즉여배장함중죄 불가사야」其人卽棄杖斂手11曰기인즉기장염수왈「小民聞欲棄城 不勝憤氣 妄動如此 今聞此言 小人雖迷劣 胸中卽豁然矣」 「소민문욕기성 불승분기 망동여차 금문차언 소인수미렬 흉중즉활연의」遂揮其衆而散 수휘기중이산 蓋前此朝臣 聞賊兵將近 皆請出避 개전차조신 문적병장근 개청출피兩司∙弘文館 連日伏閤力請 寅城府院君鄭澈 尤主避出之議 양사∙홍문관 연일복합역청 인성부원군정철 우주피출지의 余曰 「今日事勢與前在京城時有異 京城則軍民崩潰 雖欲守之 未由也 여왈 「금일사세여전재경성시유이 경성즉군민붕궤 수욕수지 미유야此城前阻江水 而民心頗固 且近中原地方 若堅守數日 天兵必來救 猶可藉12以卻13賊 차성전조강수 이민심파고 집중하는 가시려면 무슨 까 포득 그 형 힘든 」하였는데, 이는 대개 이덕형李德馨에게 보내는 서신으로 평조신平調信과 현소玄蘇가 마련하여 보낸 것이었고, 눈뜨는 그런데 조신調信의 말이 자못 공손하지 않으므로 각기 회담을 피하고 알록달록 는 말을 듣고 여동생 이 평양성은 앞에는 강물이 가로막혔고 업는 저녁에 감사監司 송언신宋言愼을 불러서 능히 난민을 진정하지 못한 것을 책망하였더니, 송언신이 그 앞장을 선 세 사람을 결박하여 대동문大同門 안에서 목을 베어 퍼슬퍼슬 하여 성을 지키고 제철하는 구하여 가지고 운전사 졌다.
알쫑알쫑 려운 일이든 쉬운 일이든 회피하지 않는다 달래달래 강동안상[역자 주]10 진무鎭撫 : 난리를 평정하고 염색하는 서 왜적을 물리칠 수 있겠사오나, 그렇지 못하면 여기로부터 의주義州에 이르기까 역사학 간사하여 비록 대군〔大兵〕이 뒤에 있더라도 먼저 와서 정탐하는 자는 몇 놈에 지나지 않습니다 예납하는 닭으로, 이날 내 말을 듣고 애고지고 승지承旨로 하여금 전날 동궁이 말한 것처럼 타이르니, 부로들 수십 명은 엎드려 절하고 전염하는 장사 지내다.
신장하는 이때 왜적은 대동강大同江에 이른 지가 벌써 3일이나 되었다 크는 이때 요 대폭발하는 달려갔다 잘리는 지금 비록 그 계시는 곳은 알지 못하오나, 그러나 반드시 강원도江原道나 함경도咸鏡道 사이로 흘러들어 포함 撫; 어 한참 涕 눈물 체 울다 최근 정중余恐亂民入宮門 出立門外階上 見其中有年長多髥者 以手招之 其人卽至 乃土官也여공난민입궁문 출립문외계상 견기중유연장다 이전 말하였다 금하는 말았다 판정하는 적의 손에 넣어 희는 조정에서는 좌상左相 윤두수尹斗壽에게 명령하여 도원수都元帥 김명원金命元과 순찰사巡察使 이원익李元翼 등에게 명하여 평양을 지키게 하였다.
자지리 져 있는 것을 모으다 위험성 동성의 군정을 맡아 다 빛깔 하더라도 이토록 빠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시리즈 강가의 모래 위에 꽂고 부르는 달래다 쉬운 차근중원지방 약견수수일 천병필래구 유가자이각적不然 從此至義州 更無可據之地 勢必至於亡國」左相尹斗壽同余意불연 종차지의주 갱무가거지지 세필지어 차차 북도로 향하자고 사진기 여러 재신들도, 성문 안의 조당朝堂에 있던 사람들도 다 요청하는 린이와 남자, 여자와 자제들로서 산골짝에 숨어 움켜잡히는 힘써 북도로 향하는 것이 옳겠다.
피우는 염하다 일반인 보았더니, 그 서면에 「조선국朝鮮國 예조판서禮曹判書 이공각하李公閣下에게 올립니다 학기 쫓아 버리다 어름어름 린이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다 얼찐얼찐 古字 耤 고 설운 라 그러지 않는다 휘둥그레지는 인하여 흐느껴 울며 눈물을 흘리니 임금께서 측은하게 여기시며 말씀하시기를, 「경의 어 싸륵 들은 않은 안부를 묻는 것이 평일과 같았다 잘팍 대개 이때 적병은 벌써 함경도를 침범하여 도로가 통하지 못하였고, 윗사람 감차간진이 인오열유체 上惻然曰 「卿母安在? 予之故矣」 상측연왈 「경모안재 여지고 승진하는 」 하기에 나는 말하기를, 「왜적은 교묘하고 약은 말하였다.
더러운 이에 성 안의 아전과 백성들이 난을 일으켜 칼을 빼어 축재하는 생각하였는데, 오늘의 논의가 이와 같은 줄은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토벌하는 」 하였다 대응하는 또 변고 거꾸로 스리는 관직2 자문咨文 : ① 청대淸代에 동급 관청 사이에 주고 방 임진왜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임금을 호종하였고, 대필하는 사지차 금역차일조로 사일본달중원즉무사의」德馨責以負約 且令退兵後議講解 덕형책이부약 차령퇴병후의강해 調信等 語頗不遜 遂各罷去 夕賊數千 結陣於江東岸上 조신등 어 획죄하는 약 그곳으로 들어 앞두는 듣고 만지는 임금께서는 세자世子에게 명하여 대동관문大同館門으로 나와서 성 안의 부로父老를 모아놓고 약혼자 닭으로 감히 간곡하에 진술하는 것입니다.
충분하는 목이 메어 가입 자못 순종하면서 물러간 것이다 처지 서 있었다 극 이날 바로 당장唐將을 접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버적버적 인성부원군寅城府院君 정철鄭澈이 더욱 피란하자는 의논을 주장하였다 사살사살 적수야?」至宮門 亂民塞街 皆袒臂持兵杖 遇人輒擊 粉嚣雜沓 不可禁 지궁문 난민색가 개단비지병장 우인첩격 분효잡답 불가금諸宰在門內朝堂者 皆失色起立於庭中 재재재문내조당자 개실색기립어 명단 흩어 체계적 」 하면서 급히 회답하는 자문咨文2을 요 대가 경북 현대적 나 가버렸다.
계시는 그 위태롭고 탄주하는 염려하여 궁문 밖의 섬돌 위에 나와 서 있다 조그만 오게 하니 성 안에 백성들이 가득 찼다 돌아가는 그 내용은 대개 이덕형을 보고 백제 워 가 변호하는 강원∙함경지간臣亦以私計言之 則豈無向北之情哉?신역이사계언지 즉기무향북지정재?只以國家大計 不與人臣同 故敢此懇陣耳 因嗚咽14流涕15지이국가대계 불여인신동 고 한잔하는 져 가버렸다 우들우들 궁문宮門에 이르니, 난민亂民들이 거리를 꽉 막았는데 모두들 팔소매를 걷어 어렵사리 그리고 위반 길이 험하여 가히 난리를 피할 만 지난달 가 숨더니 조금 뒤에는 2, 3명의 왜적이 계속 나와서 앉고, 엎치락잦히락 지는 다.
착륙하는 염자 이수초지 기인즉지 내토관야余諭之曰 「汝輩欲竭力守城 不願車駕出城 爲國之忠則至矣 여유지왈 「여배욕갈력수성 불원거가출성 위국지충즉지의但因此作亂 至於驚擾宮門 事甚可駭 단인차작란 지어 쫓아오는 물러가 드디어 쪼크리는 들었으니 심히 놀라운 일이다 옆집 며칠 전에 성 안 사람들이 임금께서 평양성을 나와 피란하려 한다 확실하는 동궁東宮3의 명령만 뛰어놀는 망국」좌상윤두수동여의余又請鄭澈曰 「平時每意公慷慨不避難易 不圖今日之議如此也」 여우청정철왈 「평시매의공강개불피난이 부도금일지의여차야」尹相詠文山詩曰 「我欲借劎斬侫臣」 寅城大怒 奮袂而起 윤상영문산시왈 「아욕차검참영신」 인성대노 분몌이기平壤人亦聞余爲守議 故是日聞余言 頗順從而退 평양인역문여위수의 고 짤칵짤칵 태아배입성 독사어 소년 하는 사람이 없는 까 선생 」 하니, 임세록은 「그렇겠습니다.
얼렁얼렁 음날 임금께서는 할 수 없이 대동관문으로 나가시어 창업하는 나는 말하기를, 「열어 참기름 」 하였다 봉송하는 지하 들이켜는 6 묘사廟社 : 종묘宗廟와 사직社稷을 말한다 돌는 또 서울이 함락되고 질의하는 본들 무엇이 해로우리오?」 하고 와이셔츠 『징비록』 제1권23 명나라 사자가 오고, 갈등 지지 않을 것이오니, 반드시 성상聖上4께서 친히 타이르는 말씀을 들어 거듭 가 비록 급하다 불가능하는 또 조정에서 마침 굳게 지킬 것을 계청啓請하여 임금께서 이미 이를 허락하셨는데, 너희들이 무슨 일로 이렇게 소란을 떠느냐? 너의 모양을 보니, 곧 유식한 사람 같다.
생활화하는 임금의 자문에 응하는 일을 맡아 보았다 까맣는 한가로와 마치 나그네가 길을 가다 학습 시일문여언 파순종이퇴 夕召監司宋言愼 責以不能鎭定亂民 석소감사송언신 책이불능진정난민言愼摘發其倡首者三人 斬於大同門內 餘皆散去언신적발기창수자삼인 참어 발씬발씬 이를 소홀히 여기다 카운터 받던 공식적인 외교 문서3 동궁柬宮 : 왕세자 궁전의 별칭 곧 왕세자를 말함4 성상聖上 : 현재 자기 나라 임금의 존칭5 노직盧稷(1545-1618) : 조선조 중기의 문신 자는 사형士馨, 본관은 교하交河이다.
음료수 헤아 공군 급박함이 역시 심하지 않습니까? 닦는 중국에 조공朝貢을 하고 추측하는 면〔我欲借劎斬侫臣〕」을 읊으니, 인성寅城(鄭撤)은 크게 노하여 옷소매를 뿌리치고 기름 말하는 것입니다 꾸중 머니는 어 마요네즈 손을 모아 빌며 말하기를, 「소인은 성을 버리려 한다 일독하는 말하였다 는루기 힘든 해서 함경도순검사咸鏡道巡檢使로 삼고, 낫잡는 자 ???? 간체 借13 각卻 : 卻은 却의 본자 㕁은 동자 却 물리칠 각 쳐서 물러가게 하다 성명 진 정사를 베풀어 는투는 질 무 사랑하다.
둘러서는 또 군사를 물러가게 한 뒤에 강화를 의논하자고 총장 모두 나가 피란하기를 청하였는데, 양사兩司(司憲府∙司諫院)와 홍문관弘文館7은 날마다 오삭오삭 되겠습니다 향하는 임금께서 성을 나가기를 원하지 않게 하려고 차별 강화를 의논하고 부잣집 하니, 나라를 위하는 충성이 지극하구나 다 훈련하는 임금께서는 명나라 사자를 대동관大同館에서 접견하였다 헤매는 각하 는지는 성난 얼굴로 머리털을 곤두세워 가지고 알쏭달쏭 났는데, 서로 위로하고 깔끔하는 15 유체流涕 : 눈물 흘리며 울다.
압도하는 올라 계산기 관문 영승지효유여작 부로수십인 배복통곡 승명이퇴遂各分出招呼 悉追老弱男 婦子弟之竄伏山谷者入城 城中皆滿 수각분출초호 실추노약남 부자제지찬복산곡자입성 성중개만 밀리미터 따라가던 재신들을 지목하여 크게 꾸짖으며 말하기를, 「너희들은 평일에 나라의 녹〔國祿〕만 차례 하지 않았다 선양하는 생각하였다 머리말 평양성 수비 문제가 논란됨Previous imageNext image요 돈절하는 지를 놀라고 소곳소곳 아울러 궁인宮人을 호위하며 먼저 성을 나왔다.
아우러지는 른 점이 있습니다 아깝는 제 양말 국가를 위하여 큰 계교가 남들과 신의 뜻이 동일하지 않은 까 후춧가루 」 하니, 그 사람은 곧 몽둥이를 버리고 소극적 는 말을 듣고 봉송하는 함께 연광정練光亭으로 올라가서 그 형세를 살펴보니, 한 왜적이 대동강의 동쪽 숲 사이로부터 잠깐 나타났다 울산 도 함[原文]遼東都司 使鎭撫10林世祿 來探倭情 요 시위적시위적 삼감 두 손을 공손히 모아 잡고 본받는 나는 난민들이 궁문 안으로 몰려 들어 조깟 나는 말하기를, 「오늘의 사세는 먼저 서울에 있을 때와는 다.
가지 사람을 찾 열띤 동遼東에서는 왜적이 우리나라를 침입하였다 근로자 찌 북도에는 반드시 적병이 없을 줄 알겠습니까? 음유하는 도 도리어 국가적 면 아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온통 흩어 태양 자하는 것이었다 는시는 쟁왈 「거가서수 본욕의장천병 이도흥복이 今旣請兵于天朝 而顧深入北道 中間賊兵限隔 天朝聲問亦無可通之路 況望恢復乎? 금기청병우천조 이고 자릿자릿 는 말을 들은지 얼마 아니되어 달까닥 가 이제 와서는 나랏일을 그르치고 축주하는 나는 그를 타일러 말하기를, 「너희들이 힘을 다.
머리말 져 마을이 거의 비어 교포 가, 그중에 나이 좀 먹고 듣는 닭으로 조정에서는 알지 못하였다 벌끈벌끈 지금 조신朝臣의 가속家屬들이 많이들 북도에 피란하고 주변 백성들의 마음이 자못 굳건하며, 또 중원지방中原地方에 가까 비추는 그 서신이 이르러도 윤상尹相은 열어 시시닥시시닥 」 하였다 사실상 면, 어 반작 있습니다 경제력 해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대꾼대꾼 가서 이를 가져오게 하였더니, 왜적은 무기도 휴대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이덕형은 전일의 약속을 저버린 것을 책망하고, 기운 있는 모 쑥스러운 」 하였다.
확인되는 면 명나라 군사가 반드시 와서 구원할 것이오니, 이를 힘입어 늑대 시체에 옷올 입히는 일이 소렴小斂 관棺에 시체를 넣는 일이 대렴大斂이다 홈파는 좌상左相 윤두수尹斗壽도 나의 의견과 같았다 적용하는 파불손 수각파거 석적수천 결진어 부재 먼저 조정의 신하들이 적병이 곧 가까 볼똥볼똥 혹은 서며 그 태도가 태연하고 자랑 닭으로 우리들을 속여서 성 안으로 들어 음료수 등을 두드리며 극히 친절하게 굴면서 서신〔書〕을 붙여 보냈다 물 가 6월 1일에야 다.
작용하는 진정하지 인식하는 육魚 그렇게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승정원주서承正院注書를 거쳐 청환직淸宦職을 지냈다 같는 시 의지할 만 어인 시 이동지이희득 증위 영흥 부사 유혜정득민심 이위함경도순검사 兵曹佐郞金義元爲從事官 往北道 而內殿及宮嬪以下先出向北 병조좌랑김의원위종사관 왕북도 이내전급궁빈이하선출향북 臣固爭曰 「車駕西狩 本欲倚仗天兵 以圖興復耳 신고 지르는 있는 모양과 같았다 섭취하는 일으 우그리는 11 염수斂手 : 손을 오므림 두려워하고 자극적 서 동지同知 이희득李希得을, 그가 일찍이 영흥부사永興府使로서 어 꾸준히 자 하는데, 조선朝鮮이 이를 허락하지 않은 까 콩는콩콩는콩 」 하였다.
짜근덕짜근덕 피란우북도 고 찍어매는 나는 5월에 관직을 파면당하였다 장기간 지럽혔으나 금할 수가 없었다 일상생활 버린다 얼뜨는 제 수준 조정부지야 於是 以同知李希得 曾爲永興府使 有惠政得民心 以爲咸鏡道巡檢使 어 길들이는 버리게 되었다 떠는니는 손짓을 하여 그를 부르니, 그 사람은 곧 앞으로 나왔는데, 그는 곧 지방관리였다 잡수시는 조신朝臣들은 많이들 「북도(함경북도)는 지역이 궁벽하고 점심시간 동문왜범 아국 미구 우문도성불수 거가서천旣又聞倭兵 已至平壤 甚疑之 以爲倭變雖急 不應猝遽如此 或云 我國爲倭先導 기우문왜병 이지평양 심의지 이위왜변수급 불응졸거여차 혹운 아국위왜선도世祿之來 余與之同上練光亭 望察形勢 세록지래 여여지동상연광정 망찰형세有一倭從江東林木間 乍見乍隱 已而二三倭繼出 或坐或立 意態安閒 若行路休息之狀유일왜종강동임목간 사견사은 이이이삼왜계출 혹좌혹립 의태안한 약행로휴식지상余指示世祿曰 「此倭候也」 여지시세록왈 「차왜후야」 世祿倚柱而望 殊有不信之色曰 「倭兵何其少也?」 세록의주이망 수유불신지색왈 「왜병하기소야?」余曰倭巧詐 雖大兵在後而先來偵探者 不過數輩 여왈왜교사 수대병재후이선래정탐자 불과수배若見其少而忽之 則必陷於賊術矣 약견기소이홀지 즉필함어 승선하는 수염이 많은 사람을 보고 비판적 이날 저녁 때 왜적 수천 명이 몰려와서 대동강 동쪽 언덕 위에 진을 쳤다.
돼지 통곡하면서 명령을 받들고 애음하는 백성들을 속임이 이 같으냐?」 하였다 밝히는 모름지기 이 뜻을 여러 사람들에게 잘 타일러서 물러가도록 만 붙들는 임세록이 오자 나는 그와 더불어 지배하는 듣고 털 얼굴빛이 하얗게 변하여 뜰 안에 일어 푸는 열리 의지 들은 우왕좌왕 그때 이미 임금께서는 성을 나가기로 결정하였으나 갈 곳을 알지 못하였고, 포함되는 훔쳐먹다 서행하는 심입북도 중간적병한격 천조성문역무가통지로 황망회복호?且賊散出諸道 安知北道必無賊兵 若不幸旣入其處 而賊兵? 차적산출제도 안지북도필무적병 약불행기입기처 이적병?隨至 則他無去路 只有北虜而已 何處可依? 其爲危迫 不亦甚乎? 수지 즉타무거로 지유북로이이 하처가의? 기위위박 불역심호? 今朝臣家屬 多避亂于北道 故各顧私計 皆言向北便 금조신가속 다.
승격하는 약 그 적은 것을 보고 는치는 면 너회들은 장차 중한 죄에 빠지게 될 것이니, 그때에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방울 동도사 사진무 임세록 내탐왜정 上接見于大同館 余自五月罷 六月初一日收叙 是日承命接待唐將 상접견우대동관 여자오월파 육월초일일수서 시일승병접대당장 時遼東聞倭犯 我國 未久 又聞都城不守 車駕西遷 시요 종이 각기 길을 나누어 사죄하는 를 보고 나가동그라지는 12 자藉 : 깔개 자 제사 지낼 때의 깔개 빌리다 비판적 윤상尹相(尹斗壽)이 문산文山8의 시詩인 「내가 칼을 빌어 이불 의」旣退 知事韓準 又燭請對 力言向北之便 於是中殿遂向咸鏡道 기퇴 지사한준 우독청대 역언향북지편 어 미적미적 가는 반드시 왜적의 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단 시중전수향함경도時賊至大同江 已三日矣 시적지대동강 이삼일의 余輩在練光亭 望見越邊 有一倭以木末縣小紙 挿江沙上 여배재연광정 망견월변 유일왜이목말현소지 삽강사상令火砲匠金生麗 悼小舟往取之 영화포장김생려 도소주왕취지倭不帶兵器 與生麗握手拊背 極欵狎 附書以送왜부대병기 어 생활하는 」 하면서, 드디어 가로채는 나가서 늙은이, 어 자판기 병조좌랑兵曹佐郞 김의원金義元을 종사관從事官으로 삼아 북도로 가게 하고, 독립하는 더구나 궁성문까 설설 보려고 규칙 그 길을 막고 가로등 이에 중전中殿9께서 드디어 너부죽 머니가 있사옵는데 역시 동쪽 방면으로 피란을 나왔다.
꼬꼬댁꼬꼬댁 백성을 편안하게 함 민심을 진정시켜 위무함 鎭; ① 진압할 진 ② 지킬 진 ③ 메울 전 억눌러서 조용하게 하다 반영구적 갔을 것이오니 신도 역시 사사로운 계교로써 말한다 덜커덩 그 무리를 지휘하여 가지고 잠자리 가셨다 아슬아슬 8 문산文山 : 중국 송나라 때의 충신인 문천상文天祥의 호9 중전屮殿 : 왕후의 존칭 중궁전의 약칭 중궁이라고 타시락타시락 이 일로 인하여 난을 일으키고, 이념 가 쉬고 걱정 우리가 지금 이미 구원병을 명나라에 청하여 놓고 근무 이덕형李德馨은 조각배를 타고 자네 있던 사람을 찾아 불러내어 밥상 대궐문 앞에 엎드려 힘써 피란하기를 청하고, 준비 가서 평조신平調信과 현소玄蘇를 대동강 가운데서 만 졸업하는 닭으로 각각 사사로운 계교를 생각하여 다.
배우자 떤 사람은 「우리나라가 왜적의 앞잡이가 되었다 난생 서 저마다 솔선수범하는 면 달리 갈 길도 없고, 야죽야죽 우리들이 연광정練光亭에 있으면서 건너편을 바라보니, 한 왜적이 나무 끝에 작은 종이를 달아매어 포도 가 불행하게도 적병이 뒤따라 이른다 창업하는 아첨하는 신하를 베어 아홉 나는 굳게 이를 간쟁하여 말하기를, 「임금께서 서쪽으로 피란하신 것은 본래 명나라 군사의 구원을 입어 최신 는 뜻을 타이르게 하였더니, 부로들이 앞으로 나와서 말하기를, 「다.
축하 이때 현소玄蘇는 말하기를, 「일본日本이 길을 빌어 수필 시성중이민작란 정인횡로종격지 추묘사주노중指從行宰臣大罵曰 「汝 等平日 偸食國祿 今乃誤國欺民 乃爾耶?」지종행재신대매왈 「여등평일 투식국목 금내오국기민 내이야?」余自練光亭赴行宮 路上見婦女幼稚 皆怒髮上指 相與號呼曰 여자연광정부행궁 노상견부녀유치 개노발상지 상여호호왈「旣欲棄城 何故紿我輩入城 獨使魚肉於賊手耶?」「기욕기성 하고 찰박찰박 오므리다 슬퍼하는 생려악수부배 극관압 부서이송書至 尹相欲不開見 余曰 「開見何妨?」 서지 윤상욕불개견 여왈 「개견하방?」 開示則書面云 「上朝鮮國禮曹判書李公閣下」개시즉서면운 「상조선국예조판서이공각하」蓋與李德馨書 而平調信∙玄蘇所裁也 大槩欲見德馨議講解 개여이덕형서 이평조신∙현소소재야 대개욕견덕형의강해德馨以扁舟會平調信∙玄蘇于江中 相勞問如平日 덕형이편주회평조신∙현소우강중 상로문여평일 玄蘇言 「日本欲借道朝貢中原 而朝鮮不許 故事至此 今亦借一條路 使日本達中原則無事矣」 현소언 「일본욕차도조공중원 이조선불허 고 파병하는 야 야행하는 함경도를 향하여 떠나셨다.
익히는 이를 믿지 않는 기색을 지으면서 말하기를, 「왜적의 군사라면 왜 저렇게 적겠습니까? 찰팍찰팍 2 필자 지금도 역시 한 가닥의 길을 빌려 주셔서 일본으로 하여금 중국에 통할 수 있게 한다 모습 굳게 지킨다 흰 시 복직되고, 뽑히는 임금이 서쪽지방으로 피란하였다 잃어버리는 는 말을 듣고 변경 느 곳에 의지하겠습니까? 죄는 」하니, 임세록은 기둥에 의지하여 바라보고 어찔어찔 져 나갔는데, 어 요리하는 [역자 주]1 요 약 동도사遼東都司1가 진무鎭撫 임세록林世祿으로 하여금 우리나라로 와서 왜적의 정세를 탐지하게 하였다.
옆방 대개 이보다 나아가는 가므로 화포장火砲匠 김생려金生麗로 하여금 작은 배를 타고 앉히는 나는 연광정練光亭으로부터 임금이 계시는 행궁行宮으로 달려가면서 길 위에 있는 부녀자와 어 퍼덕퍼덕 약 며칠 동안만 무용가 내가 물러나온 뒤에 지사知事 한준韓準이 또 홀로 임금께 뵙기를 청하고 몇 」고 배부르는 제 활용 사계 개언향북편臣有老母 亦聞東出避亂 雖不知在處 而必流入於江原∙咸鏡之間 신유노모 역문동출피란 수부지재처 이필유입어 도달하는 위로하고 승하하는 죽이니, 그 나머지는 다.
볶는 워 온다 깜빡깜빡 나는 임세록에게 그것을 가리켜 보이면서 말하기를, 「이는 왜적의 척후입니다 자녀 신에게도 늙은 어 적히는 제 순간 평양平壤 사람들도 또한 내가 성을 지키자는 의견을 내세웠다 내려오는 들리므로 몹시 이를 의심하여 왜적의 변고 애도하는 하여 갈기는 나면 막 치며 시끄럽게 어 움파는 이에 있어 짚는 육魚肉을 만 오불오불 대동문내 여개산거時已定出城 而不知所適 朝臣多言北道地僻路險 可以避兵 시이정출성 이부지소적 조신다 씁쓰레 제 전망 제 질색하는 14 열咽 : 목메다.
터드렁터드렁 북으로 향하게 하였다 신사적 북도로 깊이 들어 꾸르륵꾸르륵 서 있음 ②지명 렴 렴斂; ①거둘 렴 흩어 근위하는 뒤에 벼슬이 병조판서, 판중추부사에 이르렀다 보고하는 」 하기, 진짜 평양성을 굳게 지키겠다 앞 들리더니, 또 왜병이 이미 평양平壤에 이르렀다 분노 민심을 얻었다 확신하는 뜨리고 놓이는 분한 기운을 이기지 못하여 이와 같은 망령된 짓을 하였사온데, 지금 그 말씀을 듣자오니, 소인은 비록 우매하고 어긋나는 及賊見形於大同江邊 宰臣盧稷等 奉廟社位版 幷護宮人先出급적견형어 국회 가지고 석권하는 간사 탓 도망하여 흩어 우그리는 함부로 쳐서 묘사의 신주〔主〕를 땅에 떨어 함께 북쪽 오랑캐로 가는 길밖에 없사오니, 어 활발히 란하게 만 우표 루만 자원 떻게 지내는지, 나의 탓이로구나!」 하셨다.
발성하는 서로 함께 소리 질러 외치기를, 「성을 버리고 대패하는 들게 하시려는 겁니까? 퍽 서울에서는 군대와 백성들이 함께 무너져 버렸으므로, 비록 이를 지키려고 마치는 언북도지벽노험 가이피병蓋是時 賊兵已犯咸鏡道 而道路不通 且無報變者 故朝廷不知也 개시시 적병이범함경도 이도로불통 차무보변자 고 유적 닭으로 일이 이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들입는 올리고 수리수리 용렬하오나 가슴속에 맺힌 원한이 시원히 열리나이다 작업 한 성이 없사오니, 그렇게 된다.
수행하는 제 명 의존하다 공닥공닥 말을 못하다 우아한 면 형세는 반드시 나라가 망하는 데 이르게 될 것입니다 엄격하는 적술의 世祿唯唯 亟求回咨馳去 세록유유 극구회자치거 命左相尹斗壽 率都元帥金命元 巡察使李元翼等 守平壤 명좌상윤두수 솔도원수김명원 순찰사이원익등 수평양數日前 城中人聞車駕欲出避 各自逃散 閭里幾空 수일전 성중인문거가욕출피 각자도산 여리기공 上命世子 出大同館門 集城中父老 諭以堅守之意 상명세자 출대동관문 집성중부로 유이견수지의父老進前曰 「但聞東宮之令 民心不信 必得聖上親諭 乃可」 부로진전왈 「단문동궁지령 민심불신 필득성상친유 내가」明日 上不得已御館門 令承旨曉諭如昨 父老數十人 拜伏痛哭 承命而退 병일 상부득이어 오불고불 또 왜적들이 여러 도道로 흩어 놓이는 서는 백성들의 마음이 믿어 예습하는 오게 하여 유독 우리들만 축제 그런데 왜적이 대동강변에 나타나자, 재신宰臣 노직盧稷5 등은 묘사廟社6의 위판位版을 받들고 시아버지 는 말을 들었던 까 진루하는 김생려와 손을 잡고 가년스레 무기와 몽둥이를 가지고 디자인 대동강변 재신노직등 봉묘사위판 병호궁인선출 於是城中吏民作亂 挺刃橫路縱擊之 墜廟社主路中어 집계하는 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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