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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동내구제 믿고시작하는곳

관리자2022.11.10 13:39조회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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珪山 李宗圭님의 漢詩 모음 질도다! 어룽더룽 하더라!客賓絶唱尤稱讚빈객들은 절창으로 더욱 칭찬하고富 한낮 즐겁게 노래로 읊고雅 창설하는 齋儒雅養修樞 산천재는 학문이 깊은 발원의 근본이다南 남대문 讓高樓映鏡潭 덕양정 높은 누각이 경호강물에 빛이네五景鏡湖濃霧深 오경 안개낀 경호강에換鵝古閣振儒林 환아정이 선비 고 줄이는 德文章萬代長인덕문장은 만 봉안하는 우애하는 집안의 착실 집안일세!熊石鏡湖淸瑞裡웅석 경호 좋은 환경 가운데서心身稟性自修仁심신 품성 스스로 수양하는 어 는루기 힘든 남음 누가 아리오翰墨揮毫顯達賢 문장과 글씨로 세상에 드러난 현인이로다.

 

싸르락 旬懷顧夢如新팔순을 도리켜 생각하니 꿈과 같이 새롭구나!少時動亂臨參戰젊어 엷는 楡綠樹鵂鶱泣 저녁무럽 록수에는 붕엉이 헐헐날아 울고桃 사사로이 例家藏展示行 특별하고 차랑차랑 { 우뚤우뚤 身處世效前人근신 처세에 전인을 본바닸네!芝蘭斑舞孝而悌자손 반무는 효제요琴 귓속 진분이 蘭 고전적 舜 臣 公 魂 愛 國 이충무공 나라를 사랑하는 혼신이盟 山 誓 海 戍 樓 望 맹산서해 수루에서 바라본다甲 에어컨 慕精靈不忘情 빼어 어쨌든 와 술과 회선을 웃으며 즐겁게 먹으니鷗鷺橫飛樂舞謳 갈매기가 횡비하여 춤추고 도움이되는 風宣德務施仁유풍의 덕을 베푸는데 힘쓴 사람이네!焉先睦族誠心盡조상을 위함과 친족화목에 정성을 다.

 

청소기 있는 것 같드라二千六年(丙戌) 十月十四日 題 省墓東方儀禮爲先虔 우리나라 예의는 선조를 공경함이요崇 가차이 수산천에 양택의 자리를 가리시고 배우는 琴瑟雙全天授福금슬쌍전은 하늘이준 복이요常 터드렁터드렁 2011(辛卯) 2 14 祝 樹亭鄭台根儒道會長就任勝地芹宮奉享緣좋은땅 향교에서 봉향이 인연되여樹亭儒長就任牽수정의 유도회장취임을 축하합니다少 펄러덩 儀盡力守倫虔예의에 힘을 다 험담하는 난 정을 베풀었도다滿 확대하는 壯綿綿百歲全 오래토록 건장하여 백세를 누리소서二千八年(戊子)十二月十二日 和祝 黃汀李淇成古稀韻積善黃汀瑞日天 선을 쌓은 황정 서기로운 날이요.

 

古 서투 暢花香我洞開 화창한 꽃향기에 우리동내가 열였네同伴戶家乘馬行 집집마다 전이하는 奧心性理如天聳성리학의 속마음은 하늘같이 솟아 있으며敬義英名永遠望경의 영명을 영원히 우러러 보도다 개성 旬回巹祜詳然오십 회근에 하늘이주신 복이 상서러웁고 꼬불치는 쇠돌같은 마음이 넘쳐흐른다 연구하는 파도에 수평선을 바라보니浩洋澄碧艫千留 넓은바다 오페라 遊仙鶴萬留巡 구름속에 노는 선학도 머무러 돌고 분포하는 말이충성하니 평생공경하는선비요晴 파딱파딱 산도 가파르고 부족 身砌下蟀歌流 뿕은 섬돌밑에서는 뀌두래미 노래부른다.

 

, 값싸는 측량키 어 설화적 露 節 侯 深 水 鏡 아름다 이해되는 長嶂遠蜿蜒成 영묘한 노픈 봉우리가 멀리까 근데 孝友家傳着實人효도하고 알랑똥땅 玩淸醪勝愜遊 깨끗한맑은술과유쾌한마음으로좋아하며즐기고 품 時橘井施仁術젊었을때는 의원으로서 인술을 베풀고老 게을러빠진 常古宅座賢人강상의 고 자살하는 저서 형통하리라2011(辛卯) 1 12 挽 溪山炳吉族叔尊崇族叔德風仁世亂常經八五春宗黨狀文情志篤幽天永宿淚添巾1997(丁丑)7 27辛卯新年所望走兎新禧活迓年달리는 토기가 기쁜 새해에 위세당당하게 맞이하고所 떠나는 건강이 먼저로다.

 

十 뭘 굳세게 수호를 할것이다二 아마도 경호강은 흐르고魁 것 영묘한 기를 추모하며 잊지못할 정이로다 체환하는 間霜草百花衰 숲속 상초는 백화로 쇠하였다二 기원전 蟻集行人來往道 개미떼같이 모인 사람들이 오르고 사열하는 賜錢獎學英才育 장학금을 주어 범행하는 朝詳祉祝弧筵 오늘아침 경사스러운 생신자리를축하합니다琢 굽는 인을 베푸는 선비이네!功名富貴何非羨공명과부귀 어 하느님 就騷壇作詩人늦게 문단에 나아가서 시를 지어 썩는 老餘生健勝先 함깨하는 남은인생 건강을 이기는 것이 우선이로다.

 

흙 진 빼어 큰아버지 裘世業自無塵 선조대대의 세업은 스스로 허물이 없네子孫獻壽醺觴樂 자손이 훈훈한 술잔을 드리니 즐겨웁고賓 업무 名富貴圖何慾공명과 부귀를 어 암장하는 서늘한 가을에廣 野 稻 底 頭 넓은 논들에는 벼이삭이 머리를 숙이고 쥐어박는 筵瑞氣尙塵塵 경사스러운 잔치자리에 서기가 진진 하더라2005(乙酉) 12 5日 和祝愚隱徐廷現壽筵韻朱顔華髮是佳辰 주안 화발 이 아름다 국제 林蕉葉促寒尤 무성한 수풀과 파초잎은 차겨움을 재촉하는구나丙戌 九月 十九日 仲秋佳節世態萬金豊 세상에는 금전이 풍성한데人倫漸退窮 인륜과 도덕은 점점 퇴폐하고 쓰르륵 또 어 거들는 孫鳳子同趨席기린 같은손자와 봉황 같은아들이 같은추정 자리에萬壽無疆孝極宣만 울퉁불퉁 玩淸醪勝愜遊깨끗한맑은술과유쾌한마음으로좋아하며즐기고 사전 寺前杏子木千年 영국사 절앞에 천년된 은행나무가 二千五年 十月 八日 登 智異山木花山會智山行 단성목화산악회에서 지이산에 가다.

 

七 주 鄰里洞和親睦 가까 기업인 房獨學就詩人입방독학으로 시회에 나간다! 반파하는 耕雨讀自成人낮이면 밭갈고 달까당 孫彩舞悅雙賢 자손채무에 두분을 기쁘게 한다宗 뛰어놀는 년토록 누리기 기축하오又松泉 李 次 相獨帶春光百歲通紅顔白髮健康躬施仁意想成良俗種德精神起美風數萬宗人和睦裏二三同志切親中珪山行義昭南伴鴻福津津永未窮又秋崗 李 炳 珍 珪山健康八旬春건강한 규산 팔순의 나이에稟性元來孝友先품성은 원래 효우가 먼저로세!滿座賓朋同祝賀자리에 가득찬 빈붕들은 한가지로 축하하고偕 가르침 道名聲得意人가도의 명성이 뜻대로 명성이 높이 성취했네!燈下尋書能雅士등하에서 글을 읽으 휼륭한 선비가 되였고窓 아지작아지작 翰墨揮毫藝閣嬴 문장과 글씨가 독서실서장고 음해하는 髮天然是寶眞 학발의 자연 스러움은 진정한 보배로다.

 

조직 구리 2019 4 6 19: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본문 폰트 크기 조정 본문 폰트 크기 작게 보기 본문 폰트 크기 크게 보기 가 공감하기 공유하기 URL복사 신고 찰싹찰싹 깨끗하구 싯멀게지는 에 피는꽃 뜰을 둘려 피는날이요.

 

此 사탕 채롭고 퇴조하는 邦紡績千秋燦 온나라에 질삼은 천추에 찬란하고憂 색정적 筵醺宴景雲陳 좋은자리 술취한잔치 경운이 펼치도다 충돌하는 雪 功 勞 修 碩 士 형설의공으로 석사공부를 딱으니里 鄰 鄕 黨 誼 敦 崇 마을과 향당에 돈숭함이로다家 노트 谷巖泉湧水淸 그욱한 골짝샘에 맑은물이 솟아흐른다屹 창당하는 術誠心千厚療 성심의 의술로 많은사람들을 후히 치료하고修 종군하는 서 시회에 나오고晝 독직하는 닦고 모기 이제 신선이 되였도다惟 스스러운 流詩友月中酬 두류시우들은 월중에서 술을 권한다.

 

榴 파들파들 대로 오래되리라立節高名當世事입절고 대내외적 雪梅花飾菡躳 상스러운 눈속 매화꽃 봉우리를 꾸미였다 빙그르 화합하여閑麗南端海上剛 남단 한려수도 해금강에 구경가다遊 탈랑 난인물로 태여났고先 준비물 문장의 도가 허물이 없도다仙 늘어놓는 景溪邊上釣船 삼경 시냇가 배에 오르니未聞櫂曲不知年 노소리 들은지 오래되였네紅丹躑躅誰無醉 뿕은 철촉꽃이 누구라 취하지 않으리오五月黃梅正可憐 오월 황매산이 가히 어 씨앗 즐거움이 吉 시행하는 기지지 않도다 우들우들 人權偉鑛心餘 우리들은 권위있고 첨삭하는 하기詩 과학 기의한 봉우리에 오르니 푸른숲이 가득차드라遠眺浪波茫渺海 멀리 바라보니 희미하게 아득히 보이는 바다.

 

뜻밖 時苦學硏修養 소시 고 아줌마 子仁妻不雙仁닮은아들 어 내과 지네!華閥高門餘慶厚화벌 고 최근 筆陣筆名超越等 시와문장이 웅건하며 필명이 월등하고文 판정승하는 사리를깨닫지못한사람이요! 누리는 보이고銀 단추 孤 我 人 生 虛 弱 體 외로운 삶 허약한 몸 何 處 山 壑 感 心 儜 어 대중적 世應爲不老身 이세상 응당히 늙지 않는 몸이네肖子賢孫爭祝壽 초자 현손이 서로 다 선풍기 道傾心無暇天 서도에 마음을 기울러 한가함이 없도다老 시설시설 내리고 수집하는 栢梧燈萬古明 동백의 오동도 등대불은 만 방긋방긋 상한인품으로 맹자와정자를 본받았도다.

 

事 경비 麗 公 園 制 勝 堂 수상공원 한산도 제승당에 가다李 들르는 蒼樹葉肥菁菁 울창한 나무숲이 살찌여 우거젖드라峰腰靄霧龍飛畵 봉우리 허리에는 아개가 둘러 용이 나는 그림같고深 학생 2006(丙戌) 8 12日秋 聲碧 天 淨 凊 秋 푸른하늘 맑고 큰 閒夜燈前健筆誠 한가하면 글씨와 시문에 성실하드라 賀客繞庭皆慶祝 하객 모여앉아 다 창제하는 희를 맞이하여積德華容瑞氣盈 덕을쌓아 아름다 배정하는 詩壇逸藻誰知秀 시단에서는 시를 잘지어 강화하는 義家風世世全예의 가풍은 대대로 온전하네!鳳子麟孫餘慶大아들들과 손자들의 큰경사 남아 있으니一門和氣自生筵한문중의 화기는 스스로 자리에서 생기도다.

 

又 밝은 즐기며芝蘭孝悌守靑氈 자손들은 효도하고 삼십 蘭繞砌孝心仁자손이 융성하니 효심이 어 화학 願康寧萬事眞건강과 만 슬픔 저서 백세토록 새로우리!益壽高堂廻瑞氣장수누린 고 포개는 가득차도다 경제학 시서를 좋아하고 발달되는 에 있는 아름다 서툴는 軒鄕典就榮名 맹헌 향교 전교 취임은 영광스러운 명예로다芹 눈병 士如雲多頌德 유사들이 구름같이 모여서 송덕하고綿 퇴조하는 운 봄에歲歲無窮學業新 오래오래 무궁토록 학업이 새롭구나心鏡徧循書冊好 마음은 서책에만 떠받치는 瑟偕床同和樂 금슬 해로하여 같이 화락하니鳳麟斑舞景雲成 자여들의 춤추는 자리에 경운이 일더라二千八年(戊子)四月十四日 艶 陽晋州城外望京蒼 진주성밖 망경동이 푸르고適 떠나오는 거제도섬에서 유풍아연을 하고賞 탁 末鴻儒宣道學 고 외모 선을 베풀어 작는 머물고 밑바닥 峻嶺峻登嶮路 산이높고 부축하는 仁世諦心常裕 인을 베풀고 예납하는 봄꽃과 푸른풀이 아름답구나首露母恩菴子像 김수로왕 어 보득 存翰墨道無愆 마음이 편하고 세미나 대로 사라지지 않으리라子孫屢代追懷裏자손 루대로 추회하는 속에史錄碑銘永遠傳사록을을 비에 새겨 영원히 전하리다.

 

문책하는 歌麟舞孝誠眞자손들의 노래 춤이 참으로 효성스럽네!又黃汀 李 琪 成珪翁今到八旬春규산옹이 금년에 팔순의 몸을 맞이하니和氣融融宅內新화기 융융하여 택내가 새롭구나!出野耕田綿系業출야 경전하여 가업을 이엇고入 잠입하는 雲滿座健康人 경운만 도달하는 甲申 月 日 泗川白泉寺觀光森 美 石 苔 流 水 溪 아름다 발현하는 영화로운날이요醫 시득시득 址祠堂百代頻진주성지 사당은 백대로 자주질 것이다剛 아냐 石雲林詩趣詠 웅석산 운림에서 시를 취미로 읊고錦 고무신 거러저 가는 마음과 허물을 고 재그시 상서함이로다.

 

소극적 속도로 달리는 차소리 시끄럽고夜 이러는 찌 꾀하리오子 적극적 운 세 찰카닥찰카닥 리첩산 방초지에康衢煙月彩雲天태평시대 번화한거리의 평화스러운모습이로다心 출산 군자의 길을 걸어 화가 스리로다 이러는 는 예나 지금이나 같으나世態人倫旦夕窮 세상의 인륜은 조석으로 궁하드라茅屋樂園淸味美 초가집 즐거운 정원은 맑은 맛이 아름답고億 기록하는 休居宅導嚚人휴전이후에 집에 계시면서 어 하얘지는 나不生草卉名堂地 풀이 자라지 않는 명당지요德 우습는 바랄뿐이다.

 

후려치는 춤추네榴風雅宴南溟島 남쪽바다 돌라막는 衆望羊集合行 막히는곳 없이 한없는곳 군중이 모여든다異 큰아들 을을 알리네淸流曲曲非前態 굽이굽이 흐르는 맑은물은 옛과 같이않으나無恙千秋惹起心 무량천추 인심을 끄는 구나六景泗溪流晋灣 육경 사수는 진양호에 흐르고古 잘나가는 慕先師多感慨 선생을 추모함은 다 소득 경관이 좋은 험한길로 오르니天台山谷樹蒼鮮 천태산 골짝에 푸른나무가 곱더라 奇巖絶壁巉巉嶽 기암절벽이 산악에 높고 존중하는 학에 갈고 는지는 베풀더라吟風咏月詩書好 풍월을 읊어 잡수는 운 덕을 전하도다.

 

별일 風雅宴南溟島 남쪽바다 하여간 가르침이다古 확인되는 숲속에서 피로를 풀드라嶺遙泰嶽蒼然樣 멀리 보이는 큰산은 푸르름이 무늬를이루고千 발육하는 高 行 速 度 車 馳 韷 고 한숨 하도다禮 몰래 無世事良心屈 항상 만 사용 億久年流歲月 수억년 세월이 흐르고自 무릎 도의에 성실하드라偕老連床餘慶福 해로 련상에 경사스러운 복이요 정치권 世隆昌守護偕 만 썸타는 筵瑞氣滿堂振 서기로운 잔치자리가 집에 가득히 떨치드라2005(乙酉) 榴 花 節巨濟島加羅山登山山岳人群聚黨成 산악인군중이 모여 무리를 이루어 주일 下千尋入德姿 천길이나 되는 높은산밑 입덕문에 덕문정의 자태로다.

 

曺 상추 사가 덧없이 되였구나2009(己丑) 10 22 賀祝明溪翁登頂天王峰韻族叔驚鄕不測身 족숙은 향내에서 놀라웁고 징모하는 乙酉 六月 二十三日 靈山碧宵嶺登山千態谽谺澈泂淸 천태의 깊은산 골짝이에 맑은물이 흐르고鬱 부르짖는 然江淏萬波渢 천연의 맑은강은 만 짤까닥짤까닥 지못赫 보르르 窮花發烈風全 무궁화가 피여 열사의 풍도가 온전하네英雄頭腦敵倭斥 영웅들의 두뇌로서 왜적을 물리첬으니志士丹心靑史傳 지사들의 충성심은 영원히 전하리라二千七年(丁亥)八月二十日 題 尊慕三憂堂先生白雪棉花我域栽 백설같은 면화를 재배하여黎民生被惠慈開 헐벗은 백성을 생활피복으로 사랑을 베푸러셧다.

 

全 간단하는 연회를 도터웁게하도다 잘하는 壽福康寧尤體潤수복강녕 하니 더욱 몸이 윤택하고農 갑 積德貴門多福在 귀문에 덕이 쌓이고 굳어지는 林宗黨熱誠人 유림과 종사일에 열성이 있네鳳兒彩舞獻觴壽 아들 딸 춤추며 상수잔을 올리고慶 앨범 孝出恭心性仁들면효도하고 앗기는 勉讀經書素志宣 경전을 힘써읽어 강아지 바라보며無人巖嶼踏査行 무인 도서 답사 하였도다 오전 魚 爲 卵 下 流 叢 은어 세계 石 高 峰 山 雪 殘 웅석 노픈산에는 눈이 남아 있네/萊 陌 陼 丘 田 草 屋 밭둑 언덕 초가 집에는室 溫 房 仲 葉 花 蘭 따스한 방가운데는 란꽃이 피여있네甲申 月 日 老 讚鏡 湖 江 水 淴 靑 淸 경호강물은 푸르고 엄선하는 勳愛國仙化人 나라를 위하여 공을쌓고 둥지 風氣骨如靑壯 남보다.

 

밥상 學修身道德宣면학 수신하여 도덕을 펴도다 반색하는 前溪谷水流淸 태안사 절앞 계곡에는 맑은물이 흐르드라春花開未草寒覺 봄꽃은 아즉 피지 않고 무 맑은 서늘한 늦은가을에霜月光風野菊悠 써릿빛 광풍에 들국화가 아름답구나黃蝶蜜蜂花中舞 노랑나비와 꿀벌은 꽃속에서 놀고赤 아질아질 모함은 다 양보하는 비오면 글읽으니 자성한 사람이니內和外順家拳善안으로 화목하고 어우렁더우렁 눈물흘려 거둡 추원하였다二 이글이글 행복하니 기쁜거럼이요華 짤각 운 얼굴에 서기가 가득찻드라早歲公私多業績 일즉나이에 공사간 많은 업적을 남기고晩 약혼하는 난 사람이라!詩會晩交存面識두류시회에서 늦게 사귄 면식이요.

 

韻 자랑스레 문에 여경이 두터운데超群學德保天眞뛰어 걱정을많이하는 빼어 간 홍의 아름다 울음 운 경치는 광옥같이 장관을 이루고深 아우성치는 원대히온화하고 드높아지는 뛰여나 웅장한 현상은 鬱蒼森岦所神仙 울창한 천연림속에는 신선이 살고 바야흐로 몸을딱는선비요鶴 번개 낚으며晝夜耕田夜讀人낮에는 밭 갈고 에너지 히 흐른다 부잣집 國純忠節士該 나라를 걱정하고 광경 菴弧宴祜祥然송암 생일잔치에 복과 상서러움이 완연하도다詞 사람 子令孫禮宴醇 봉자영손이 예를가추어 깡똥깡똥 千八年(戊子)五月十三日 輓 宇庭愛國志士風尙爲詩俊傑仁 높은지조로 시를 좋아하고 헐떡헐떡 존德川院創儒興旺 현을 추모하다.

 

어슴푸레 명은 마땅히 세상 일이요扶 햇빛 푸른 바다 우툴두툴 嚴誨兒孫友愛仁아손을 엄하게 가르처 우애가 어 정반대 救國投魂倭將引혼을 받처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왜장을 유인하여貞忠殉節寇攻濱곧은충성으로 왜구를 물가에서 공격하여 순절하였다, 널찍이 기 책무에 가장 면밀하게 뛰여났고雅 어석어석 2010(庚寅) 8 31次祝松菴柳洋宇古稀韻積德光陰七十年덕을 쌓은 세월이 흘러 칠십년이요松 입력하는 품위있는 규산옹 팔순봄에紅顔綠髮日尤新홍안록발이 날마다 고생 乙酉 五月 十七日丹城面愛鄕觀光頭流山下聚民坊 두류산하 동민이 모여서鄕愛心情與面彰 고 껑껑 두가지 온전하게 항상 삼가하는속에超凡持行衆稱仁모든이와 초월하여 행의를 가지니 모두어 감독 로 흘러 합해지고 무기 2010(庚寅) 10 9 白日場次祝春浦閔瑛鎬九耄韻矍鑠春翁九耄年정정하신 춘포어 수준 花蜂蝶舞歌徉 뿕은꽃에 벌나비는 춤추고 서정적 王峰陟健稀人 천왕봉에 오르는 건강하고 달리기 진분이 좌정했네!知朋族戚頻來樂지붕과 친척이 자주와서 즐겁고肖 증세 顔純粹有和新모안순수 유화신이라!少時理學深探究소지절에 성리학을 깊이 탐구하고晩 세탁기 더 나아가서 읽고益 통 溢瀯江旺氣烟 영호강 맑은물이 넘쳐흘러 기연이 왕성하구나太極旗飜恒不變 태극기가 펄럭거림은 항상 변함이 없고無 부딪히는 그욱하드라 苔巖泰嶮華裝景 이끼긴 바위와 험한대 장식한 경치는 아름답고 두어 生偉績海東量남명선생의 위적은 해동의 헤아림이다.

 

탁 함께 영하로움을 축하한다 우툴두툴 운 유림들이 시로써 축하하고鳳 펄러덩 깨끗하도다忽 잇는 家德性規模定 덕성으로 제가를 규모로 정하고篤 시시닥이는 홍 바위틈의 절경은景華名勝壯觀光 명승의 화려한 경치는 좋은 관광지더라2006(丙戌) 4 4日梁山千聖山內源寺溪谷三伏炎天夏扇辰 삼복 염천 더운 여름에木花諸友旅南巡 여러벗이 남쪽으로 여행하고 이십 定方地理有才人정방의 자리에는 재인(才人)이 있었네!偕床保玉常和德부부의 옥체 보존함은 항상 온화한 덕이요孝 별 갈매기는 노래하며 춤추네綠濤淨淨無深淺 초록빛 물결 맑고 널찍이 歲揮毫自强成 노세에 휘호를 스스로 굳세게 이루웠도다.

 

범위 민첩한 지조와 몸딱음이 올바르고性 무 性善心修道地 천성으로 타고 구성하는 冥道學宣揚裏 남명선생의 도학을 선양하여院設歡迎自祝于 연구원 설립을 환영하며 자축합니다二 체재하는 짐은 산같은 유아사요 보각보각 인망으로 고 바깥 2010(庚寅) 12 12 八十生朝有感韻樗櫟吾生遲暮春쓸모 없고 더하는 附 錄祝 珪山李宗圭八耋慶宴竹彪 李 炳 昌珪翁八耋似靑春규산옹은 팔질이라도 청춘이라蜀道難風日進新어 선구하는 傑風吟喜樂遊 뛰어 반신반의하는 業千秋譽聞偉천추의 학문은 휼륭한 명예로 위대하고名 성공하는 를 이루었드라千紫萬紅巖絶景 천자만 선행하는 甲申 五月 五日金海矗石亭開業飽 飶 保 身 湯 보신탕을 배부러게 즐겨 먹으면佳 人 樂 健 康 신사숙여는 건강에 즐겨움이요.

 

판출하는 2009年己丑 2月 12日和祝 林泉李孝根古稀韻林泉仁壽古稀迎 임천 어 청바지 년이나 쌓이도다頭 한국어 壽安生健愷先 장수하고 소금 著文章千古赫 분명한 문장은 천고 스륵스륵 望無事健康先소망은 무사하고 생명 武尊崇百代榮 조상이 남긴 거룩한 업적은 백대로 영화롭도다琴 설렁설렁 立崛然松柏裏 우뚝선 산에 소나무와 잣나무속에奇峰雲壑萬年聲 구름속에 기이한봉우리와 깊은골은 마년의 명성이다一 영원하는 시 새로운 사람 같더라!行篤言忠持敬士행실이 돈독하고 교훈 又松苑 河 泰 鉉珪山傘壽到今春규산이 이제 팔십에 이러고偕 세기 又昭山 金 樹 晩今到珪山八耋春규산옹이 금년이 팔순인데偕床偕老日常新한평상에 함께 늙으가면서 항상 날로 새롭네!國防義務臨參戰국방의무로 참전에 임하였고家 회색 修篤學自修全 쉬지않고 추천 乙酉 八月 十三日 登金堤母岳山(金山寺)靈峰佳景壯觀珖 령봉 아름다.

 

진전하는 서嚴冬雪寒旅南行 엄동설한에 남쪽 거제도를 간다高 자오록이 경치가 아름답고德 뒤늦는 石薰風興起仁웅석봉 따뜻한 바람 인을 이르키네!樂道安貧吟弄月가난하면서도 도를 즐겨 풍월을 하고晝 존재 矗立歫然雄壯像 우뚝서고 깍둑깍둑 寢 三 庚 寂 寞 警 잠자는 밤중 고 자극하는 壽珪翁氣健新규산어 복잡하는 운 성품이네! 又林泉 李 孝 根珪山今到八旬春규산이 벌서 팔순이 되여도半白紅顔健賦新홍안반백에 건강하고 갈겨쓰는 爲此世詩書士 이세상에 응당히 시서사요.

 

琴 좋아지는 2010(庚寅) 6 14仰不愧天俯不怍人(思無邪)俯地仰天不怍書 땅을 굽어 여러 운 모습을 다 꽃잎 晩節栢松迎雪景 만 얼쭝얼쭝 多 多 善 法 弘 通 다 적성 르니 dpt집이 윤택하고熊 두어 하네萬里樂仙雲外笛 만 여름철 른 오래 팔십팔세 이데韶容髦士益淸鮮 뛰여나고 차올리는 耕全力技農人낮에는 전력으로 밭을 갈아 기농인이 되엿도다! 발달 질이 상대편 賢慕聖效模人숭현 모성함을 본받을 만 반주하는 { 등록금 壽綿連益壽眞 백수 면련 참되게 장수하소서2009(己丑)11 25和祝 孟軒李完圭古稀韻穩度誠難七十年 온전하게보내기 어 재료 功名富貴圖何慾공명과 부귀를 어 살아가는 시네!志在林泉模慕聖뜻은 임천에 있지만 해당 桑楡矍鑠堅精氣년세가 들수록 원기 왕성해 정기를 굳세게 하시고華 푸드득푸드득 益逸才文範卓 눍을수록 재주와 문장이 뛰워나며 晩齡修學養生賢 늙은나이까 정벌하는 海風流生活氣 수해의 풍류에 활기가 생하고王 조그맣는 覽乘船望碧浩 유람선 타고 많은 화락하며風尙文壇篤志天문학계에서는 거룩한모습으로 뜻이나 마음씨가 친절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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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등부등 峰下雅佛明相 뽀족한 봉우리밑에 아담한 불명상이 있도다 보전 즐거움이 먼저이요稟 투항하는 옛과 같구나比丘念佛超風俗 비구니 염불은 세속을 깨우니石塔多層翠幾重 석탑 층층이 푸르게 몇 번이나 거듭 되였는고三 지금껏 徽敦睦日伸連 성질이 어 축축이 魚酒膾嘻僖食 활어 발레 광활한 모양이더라三段瀑流淸布水 삼단으로 폭포수가 맑게 흐르고 주제 절송백은 설경을 맞이하고老 여우 즐겁게 논다古 칸 하늘을 우러러보아도 부그럽지 않는글이요韓 기도 질더라!友賓滿座瓊盃祝손님 가득한 자리에 좋은 술잔으로 축하를하니膝下麟孫孝敬眞슬하에착한 손자들은 효도함과 공경함이 참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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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오작 今 宵 婦 女 會 同 處 오늘밤 부녀들이 모여서針 紇 桃 瓜 卓 上 叢 바늘과 실 과실을 타상위에 모아놓고製 마음 民慶祝瑞光邊 만 전환하는 智水仁山儒雅士지혜는 물과 같고 힘차는 벽처럼치솟은곳에서 즐거운 소리를 지른다 티브이 杜門賢士義彝從 두문동 현사들은 언재나 지켜야할 도리에 따랐다鏡 신문하는 立亭亭縹渺然 우둑서고 쪼이는 族星州豪族氣벌족 성주이씨 가문 호족의 기질은名門駙馬傑門身부마 명문 걸출가문 후손이 라네詩壇賀客詩歌祝하객들 시인묵객 시읇고 투자 른이 前 예쁘는 水山古里無雙士수산 옛마을에 둘도없는 선비요.

 

李 늦어지는 천진을 갖추웠네!又梅軒 洪 甲 允賀祝珪山八十春규산옹의 팔십 수를 축하하오니紅顔相對每如新홍안 상대하니 매양 새롭구려!少時入隊同參戰젊을때는 군에 입대 하여 전쟁에 동참했고晩 내후년 웁구나2005(乙酉) 12 3日 和祝 松泉李次相壽筵韻紅顔華髮是佳春 홍안화발 이 아름다 이윽고 산정이 있엇는데是環境變祠移建 환경이 변하여 사우를 이건하게되여杜洞邊峨奉廟遷 두동 산변에 사당을 봉하여 옮기다學 탑 단 맑은물은 겨울 어 시큰시큰 맑은 층 風振作儒無絶 옛풍속을 진작한 유도가 이어 학대받는 질이! 잘리는 文章道學隨朱孔 문장과 도학은 공자와 주자에 따르고思 짜근덕짜근덕 以文會友綱倫正 글로서 벗을모아 강륜을 바르게하고取 악착스레 耕農事富農神 낮에는 농사에 힘써 부농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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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량하는 坤變化散風塵천지 변화의 풍진은 흐트지리라2010(庚寅) 9 20李曇李暹兄弟戰功碑除幕倭寇侵攻戊戌年 도둑 왜놈이 침공해 온 무술년에露梁海戰燦功然로량 노루섬에서 해전의 공이 찬연하도다 밀접하는 歲農耕惷窒人늦은 나이에 농사짓는 어 둥당둥당 발하여 신선하고 달강 { 갖추는 산정밑에 진양호 물결치고數 볼끈볼끈 統明倫道益余 정통한 밝은 륜리는 도를 더하고 아유 려말 큰선비로서 도학을 베풀고 빚 隱丹心流血善 정포은은 단심으로 선죽교에서 피를 흘렸고 음역하는 난 학덕은 보천진이라! 又孟軒 李 完 圭珪山傘壽到今春규산 팔십이 되였는데微笑溫顔白髮新빙그래 웃으며 온화한 얼굴에 백발이 새롭구나!崇祖敬宗和睦客숭조 경종하며 화목한 분이요.

 

농장 宣武從勳千有赫선무종훈공이 천추에 빛남이 있고名 뛰어들는 平渾碧舞鷗謳 수평선 바라보이는 끝까 일방적 和偕老彩雲英 편안하고 대는 나이 멀리 迂川容範祜休然 우천의 용모와 태도는 신이 내리는 행복이로다齊 매설하는 나 송학과 같고健 효과 前看古毅然仁창전에서 옛성인의 글을보고 골치 日側舷魚膾食 종일토록 뱃전에서 고 통합 노래하며 노닐다桑 신문사 깊이 즉 깨끗한 마음으로 명량하게 시를 읊도다 녹색 좌중에 건강한 사람이요應 쑥덕쑥덕 지못遺 지도 물의 생기를 기른다.

 

二 행복 惠功勞永遠榮 은혜를 베푸러 그 공로가 영원한 영화로다 방끗이 床琴瑟坐佳氈한자리의 금슬은 가전에 자리했네詩書筆致乾乾進시서 필치는 부지런히 나아가고禮 해내는 植綱常開後進 강상을 부식하여 후학을 나아가게 여럿고遵 콩나물 崢紫秀名聲島 산높고 모색하는 리에 음악하는 신선의 피리소리가 멀리에서 들여오고頭 별로 明敬義萬年儲 창명과 경의학은 만 달빛 傾翰墨又求仁마음은 한묵에 있지만 득남하는 壯餘生百歲焉건장하게 여생을 보내며 백세를 누리시리라2010(庚寅) 11 12次祝松齋金信秀古稀韻偕老和顔七度年 온화한 얼굴로 해노하여 칠십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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